공뒤에서 홀컵까지 방향을 잡고 들어가서 자세를 잡으려 하면
볼의 어디를 타점으로 잡았는지 모든것에서 방향 감각을 잊어버리는데 어떵게 해야 하나요.
남들은 볼뒤에서 방향을 잡고 홀컵까지 LINE을 그어서 (볼링에서 공던지기전 앞에 마크된 포인트로 공을 던지듯이) 볼앞에 포인트를 잡고 볼이 그리로 가도록 하라 하는데 볼옆에 서면 그것도 안보이네요 .
▼답변▼
퍼팅 라인을 설정한 다음, 퍼팅 방향(처음에 공이 굴러갈 방향)을 정할 때는 일반적으로 공에 인쇄된 글자를 이용한다는 것은 다 아는 일일 것입니다. 골퍼에 따라서는 글자가 퍼팅 방향과 수직이 되도록 공을 놓기도 합니다.
굵은 글자보다는 가는 글자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공에 미리 선을 그어 넣어서 사용하는 편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공 앞뒤 20~30 cm 지점에서 자연적 표지가 될만한 것을 찾아서 이용하는 것도 이미 아시는 일입니다. 그러나 막상 어드레스를 하고 나면 이 표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차분하게 다시 확인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언제나 즐거운 골프가 되시기를!
이무기 reemk@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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