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와 더불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캐나다의 앙드레 가뇽이 세 번째 내한 독주회를 갖는다. 17일 오후 7시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6일 오후 7시반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가뇽은 몬트리올 음대 졸업 후 1967년 몬트리올 예술센터에서 모차르트 콘서트를 연 뒤 곧바로 뉴에이지로 전향, 데뷔 음반 ‘연인들을 위하여’를 비롯해 12장의 솔로 앨범을 내놓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앨범 ‘모놀로그’ 가 발표된 뒤 CF와 드라마 배경음악 등에 그의 음악이 폭넓게 쓰이면서 많은 고정팬을 확보했다. 2만∼5만원. 02-598-8277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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