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이용편의를 위해 현재 하루 두 차례 운행되는 직행버스를 15차례로 늘리는 대신 김포공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하루 11차례에서 세 차례로 줄이기로 했다는 것.
시는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 및 충남도와 협의중이며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전시는 이달말까지 둔산정류장과 동부터미널 사이에 시외버스 전산발매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편의를 돕기로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