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세계여자클럽]한국 실업팀, 결승 진출 좌절

  • 입력 2001년 6월 17일 15시 00분


대한항공이 제2회 세계여자클럽탁구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무교와 전혜경, 김경하, 박경애 등 4명으로 구성된 한국 실업팀은 14-16일 중국 항조우에서 열린 세계여자클럽탁구 마지막 날 준결승에서 헝가리 대표팀과 붙었으나 3-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고 17일 선수단이 전해왔다.

중국은 결승에서 헝가리를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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