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 최동기 물품정보팀장은 "이번 카탈로그 구축 작업은 작년 8월에 시작해 10개월만에 이뤄졌으며 e-마켓플레이스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물품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MRO 물품정보를 집대성했다”며 “2002년 말까지 전자 카탈로그 수록 물품을 30만건까지 확대해 국내 최대의 물품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투비는 회원사들에게 이 전자 카탈로그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구매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카탈로그 구축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다른 e-마켓플레이스 업체들이 물품 카탈로그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ASP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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