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인터파크 40대 남성 위한 골프샵

  • 입력 2001년 6월 18일 10시 10분


코스닥 등록기업인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골프 유통업체인 아베스포츠와 제휴해 60개 브랜드 700여개 골프관련 상품을 모은 '골프샵'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파크 골프샵은 캘러웨이, 핑, 미즈노, 브리지스톤, 타이틀리스트, 닥스, 나이키, 랭스필드, 반도 등 총 60 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골프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몰 사업본부 강철 전무는 “경제력이 높은 40대 남성고객 증가율이 인터파크에서 가장 높아 이들의 관심이 많은 골프샵을 확대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골프샵 오픈기념으로 다음달 22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 기획전에서는 핑의 ‘Tis1 티타늄 드라이버’가 75만원, 캘러웨이의 ‘X-14 스틸 아이언세트’가 180만원, 지-아크의 ‘비바 220X 풀 세트’가 99만원에 판매된다. 휠라의 캐디백(G3CBI-003X)과 옷가방 세트는 26만원, 슈페리어 남성 골프화 DP-1000은 9만원, 나이키 골프공 투어 어큐레이스 볼 12개 세트가 8만5000원에 판매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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