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부 소속의 이 관계자는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경제재정담당상이 1.7%의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으나 목표치를 0.5%로 낮추는 계획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아사히(朝日)신문은 정부가 향후 2-3년간 성장률 목표치를 0.5%로 묶어 경제를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다케나카 장관은 17일 한 TV의 토크쇼에 출연, "0.5%로의 성장률 하향조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며 이에 대해 어떠한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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