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공업은 황동봉 생산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는 업체다. 올 1/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413억6000만원의 매출로 41% 늘어난 46억9000만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외화환산손실로 순이익은 61.5% 감소했으나 전반적으로 영업실적은 개선되는 추세다.
동양증권은 "환율상승에 따른 제품단가 인상과 함께 자동차 조선 기계산업의 생산호조에 따른 제품 판매량 증가 등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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