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데 보어 1년 출장정지 처분에 항소

  • 입력 2001년 6월 19일 09시 51분


프랑크 데 보어(31.바르셀로나)가 금지약물복용 혐의로 1년간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데 대해 정식으로 항소했다고 19일(이하 한국시간)유럽축구연맹(UEFA)이 밝혔다.

네덜란드 축구대표 선수인 데 보어는 지난 3월 16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 직후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난드롤론'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의도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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