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1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을 비롯한 채권금융기관들이 최근 오리온전기에 대해 CRV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이날 오리온전기의 CRV 편입 결정과 채무감면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도철환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전기가 CRV에 편입될 경우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자전환 규모는 40%선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병률/ 동아닷컴기자mok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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