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고와 구리 인창고의 개막전에 앞서 낮 12시30분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지난해 우승팀 경기고를 비롯해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25개팀이 참가한다.
개회식에 앞서 서울랜드 고적대의 퍼레이드와 치어리더 및 인기 여성 5인조 그룹 '베이비 복스'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경기고가 황금사자기를 반납한 뒤 경기고 주장 안재성이 선수대표 선서로 페어플레이를 다짐한다.
이어 서울고 김병철 교장의 시구와 구리 인창고 이승직 교장의 시타로 대회 개막을 알린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