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료제는 허파로 전이된 암세포만 찾아가서 ‘폭격’하기 때문에 미사일에 비유될 수 있다.
탄두에 해당하는 ‘HSV-TK’와 유도물질인 ‘오스테오칼신’을 전달체인 로킷 역할을 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실어 주사하면 암 부위를 폭격한다. 이 ‘미사일’은 우심방 우심실 폐동맥을 거쳐 폐의 암부위를 찾아간다.
주사법도 간편하다. 이전에는 가슴 부위를 찔러 치료제를 암 세포부위에 직접 주사했지만 이 치료제는 간단히 정맥주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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