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종양학과 최은경 교수팀은 2월 도입한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이용, 4개월 동안 10여명의 말기암환자를 치료한 결과 기존치료법에 비해 방사선으로 인한 휴유증이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세기변조방사선치료는 MRI와 CT 등 촬영결과를 이용해 고성능 컴퓨터로 암조직과 주변 정상조직의 3차원 이미지를 만든 뒤 방사선의 세기를 조절하여 암조직 부위에만 방사선이 강하게 가도록 해 정상조직에는 피해를 거의 입히지 않는다.
현재는 자궁암 두경부암 전림선암 식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술하고 있다. 02-3010-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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