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벤처 온라인 상시채용관 오픈

벤처기업 구인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상시 채용관’이 등장했다.

벤처캐피털 KTB 네트워크는 최근 헤드헌팅업체 유니코써어치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채용관을 연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에 취직하고 싶은 사람은 KTB네트워크(www.ktb.co.kr)나 유니코써어치(www.unicosearch.com)에서 상시 채용관으로 들어가 자신의 이력서를 써서 올려놓으면 된다. 구인업체는 유니코써어치를 통해 채용을 의뢰하면 된다. 이들 홈페이지에는 또 380여개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도 상세하게 담겨있어 구직자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상시채용관에 들어있는 구인업체들은 KTB네트워크가 투자를 진행한 회사들. KTB는 “기술력 시장성에 대한 검증을 우선 거친 때문에 구직자들에게는 알짜 벤처기업에 대한 입사의 기회를 마련하는 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