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물 공사는 “5t트럭 중품 기준으로 9일 510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추가격이 18일 절반 이하인 225만원으로 떨어졌으며 더 이상의 상승세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공사는 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이 물량이 극히 적은 특·상품을 기준으로 형성된 높은 가격만 집중적으로 발표되면서 가격폭등 사태를 부추긴다고 보고 주요 농산물 가격 발표시 가급적 특·상품보다는 거래량이 많은 중품 등을 위주로 발표하기로 했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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