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이 농촌진흥청과 한국판 ‘바이그라’인 누에그라를 공동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중 최고가로 치솟았다. 19일 종가는 전날보다 7.69%오른 3만800원을 기록. 근화제약은 누에의 암수 구별법을 개발해 정력에 효험이 있는 수컷누에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정부와 공동개발했다는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고 향후 이 부문의 매출이 늘 것으로 보여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근화제약이 국제화재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점은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