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IBM의 구축 경험 및 노하우를 AT&T의 회선 및 관리서비스와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네트웍서비스 임대 패키지다. 기존 회선 임대 이외에 네트워크 진단, 설계, 구축 및 유지보수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임대 기간 중에 장비 및 회선의 유지보수, 원거리통신망(WAN) 구간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IBM 관계자는 "월 사용료를 기준으로 한 임대제 개념을 도입해 네트웍 인프라 사용을 투자 개념에서 월 비용 개념으로 전환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업 입장에서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없이 신뢰성있는 고성능 원거리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IBM은 IBM 서버를 함께 구매할 경우 특별 할인 가격
에 공급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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