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일 사장은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에 지사를 둔 인터넷 B2B 솔루션 업체인 아시아 온라인의 아세안 및 인도 지역 사장과 전체 아시아 온라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동시 역임했다.
또 세계적인 제약사인 브리스톨메이어 스퀴브의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네이의 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펩시콜라, 시티은행등의 기업에서 오랜 기간동안 마케팅을 맡아왔다.
특히 브리스톨메이어 스퀴브의 싱가폴과 말레시아 지사장직을 역임하면서 적자 운영이었던 싱가폴 지사를 1년 만에 유통전략 개선과 타깃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경영흑자로 돌려 놓기도 했다. 또한 펩시콜라의 마케팅 및 영업 이사로서 1990년 이태리 월드컵 대회를 이용한 '빅토리 코리아' 캠페인을 성공리에 전개하기도 했다.
야후! 닷컴 제프 말렛 총괄사장 및 COO는 “소비재 분야와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글로벌한 감각은 물론 현지화 능력을 지닌 이승일 사장이 야후! 코리아가 시장에서 더욱 진일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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