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말과 90년대 초 젊은이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었던 그가 ‘본업’인 정신과 의사로 인터넷방송에 출연한다. 아직도 음악활동을 계속중인 김씨는 현재 서울 강남에서 개인병원을 열고 있다.
김창기씨는 29일 인터넷 방송국 메드TV21(www.MedTV21.net)의 ‘생방송 사이버진료실’(오전 10시 방송)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상담을 맡은 분야는 그의 전공인 소아정신과. 김씨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질환’을 주제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 학교에 가려 하지 않는 아이들,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상담해줄 예정이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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