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분석]현대상사, 출자회사 악재로 급락세

  • 입력 2001년 6월 20일 19시 00분


포스벤의 차입금 만기연장 실패와 업종 주가의 약세 등으로 5.93% 급락한 2220원으로 마감. 포항제철의 자회사로 현대상사도 출자(지분 5%)한 포스벨이 19일 만기가 돌아온 2억6600만 달러의 차입금 만기연장에 실패하면서 출자회사들이 지분율만큼 대납해 줄 것이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떨어졌다. 여기에 종합상사 주식에 대한 이익실현 매물까지 겹친 것으로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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