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5월중 대전지역 실업자는 2만2000여명(경제활동인구 63만1000명)으로 3.5%의 실업률을 기록했으며 실업자수는 4월에 비해 3000명이 줄었다.
전국 7대 도시의 5월중 평균 실업률은 3.9%로 울산광역시가 2.5%로 가장 낮았고 부산이 4.8%로 가장 높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제조업과 금융업 등에서 실업자가 늘어난 반면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업 등에서 취업자가 더욱 늘어났으며 남자들의 취업률 증가가 실업률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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