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하이텔, 게임 '아일랜드'에 10억투자

  • 입력 2001년 6월 22일 10시 19분


한국통신하이텔이 온라인 게임 '아일랜드'에 10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일랜드'는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귀신이야기를 소재로 한 만화를 게임화한 작품. 현재 국내에서 70만권이 판매됐으며, 대만에서도 판매중이다. 또 일본과도 현재 계약을 마무리한 히트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통하이텔과 지스텍은 오는 11월 '아일랜드'를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하고, 연말에는 일본과 대만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일랜드'의 이용금액으로 2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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