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이 자료에서 "상반기에 만기가 집중된 회사채는 보유한 유동성으로 문난히 상환하거나 차환하는데 성공했으며 닷컴기업에 대한 투자상황도 우려할 만큼은 아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전체 투자비 중에서 10%만 인터넷기업에 투자됐으며 현재 IPO 준비중인 기업에 대한 투자분이 닷컴투자의 30%가량 돼 여타분을 상각한다 하더라도 현재상태에서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강일성 애널리스트는 "25%에 달하는 자사주에 대해 소각, 또는 전략적 제휴차원의 지분매각, 대주주 매각 등이 검토되고 있는데 특히 전략적 제휴가 이뤄진다면 경영 감시 기능이 강화돼 주가 악재가 사라질 것"으로 판단했다.
강 애널리스트가 보수적으로 추정한 KTB네트워크의 올해 순이익은 640억~780억원 수준이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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