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 해소를 위해 체납자 1만9천217명이 보유한 170억6천100만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 예금 급여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채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압류재산 내역별로는 부동산이 961명 67억1천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자동차가 1만6천871명 36억2천700만원, 신용불량등록이 122명 34억7천900만원, 급여압류가 164명 2천619건 등이다.
또 자동차세 체납자 785명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 사업자 145명에 대해서는 사업허가 제한조치를 내렸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