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호주사관학교 초청으로 캔버라에 간 육해공군 사관생도 남녀 대표단 9명(여생도 3명)이 27일 공식 일정을 마치고 호주 사관생도의 안내로 시드니 관광 중 실제 성행위를 벌이는 포르노 나이트클럽에 모르고 들어갔다가 혼비백산해 뛰쳐나왔는데…
▽…뒤늦게 이런 사실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 함께 갔던 훈육관들은 22일 “호주 사관생도에게 영어로 ‘그냥 쇼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이들이 포르노 쇼로 알아들었던 것 같다”고 해명.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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