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보고서에서 ‘국가부채가 1000조원’이라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재정학 원론도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며 “국제기준에 의거, 중앙과 지방을 합해 모두 119조7000억원”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나라당이 제기했던 ‘국부유출 논쟁’에 대해서는 “구 한말식 쇄국정책으로 구조조정과 국가경영원리도 모르는 궤변”이라고 반박했다.
연구소는 이밖에도 △공적자금 △실업대책 △관치금융 등 12개 주제에 대해서도 야당의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