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난해 e셀피아의 경매 솔루션을 공급받아 자체 경매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제휴로 e셀피아의 네트워크에 참여한 업체와 경매 관련 서비스, 물품을 공유하게 된다.
e셀피아는 현재 라이코스, 네띠앙, 한미르 등 대형 포탈에 자사의 네트워크 경매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다음 이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다음 경매'를 이용해 e셀피아의 네트워크 파트너 사이트의 모든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현재 경매서비스를 e셀피아의 네트워크 경매로 재단장해 오는 8월부터 '다음 경매 Powered by eSellpia'라는 브랜드로 회원들에게 경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셀피아 관계자는 "충성도 높은 가입자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는 다음과의 제휴를 통해 개인간 경매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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