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사진으로서의 사진’, ‘설치로서의 사진’, ‘사진 그 이상의 사진’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사진으로서…’ 전에는 구본창 김대수 배병우 등 국내 작가 8명, 앙리 카르디에 브레송(프랑스) 앤디 골드워시(영국) 등 16명의 해외 작가들이 참가했다. ‘설치로서…’ 전에는 원혜연 홍성동 빌 비올라 등이, ‘사진 그 이상의…’ 전에는 전수천 박현기 김창겸 등이 작품을 내놓았다. 02-720-1020
한편 가나아트센터 계열사인 ㈜서울경매는 국내 최초의 사진작품 경매를 28일 오후5시 평창동 경매장에서 실시한다. 이에 앞서 27일까지 주명덕 강운구 구본창 등의 경매 출품작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2-395-0330∼4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