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장기곶 등대는 5, 6명의 숙식이 가능한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을 갖추고 있으며 나머지 등대에는 4, 5개 팀이 텐트를 치고 야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장기곶 등대의 숙박시설은 전기료와 수도료, 침구 세탁비 등으로 1일 1만∼2만원 정도의 실비를 받으며 나머지는 무료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최소한 1주일전 전화(054-245-1551)로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에 따라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