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동안 이곳의 이용건수는 7936건으로 99년 4113건에 비해서도 93%나 증가했다.
또 서구 괴곡동 납골당의 경우 올들어 5월까지 납골실적은 410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5구에 비해서 22% 증가했다.
지난해 1년동안의 납골건수는 2914건으로 전년도 615건에 비해선 무려 4배이상 증가했다.반면 올해 5월말까지 서구 괴곡동 시립공원묘지를 이용한 매장건수는 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건에 비해 53%나 감소했다.대전시 관계자는 “납골과 화장건수가 현격하게 늘어난게 특징”이라며 “올부터 묘지설치기간이 제한되고 불법묘지에 대해선 강제이행금이 부과되는 등 관련 법규가 강화된것 이외에도 의식변화가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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