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코리아의 '조선의 반격'은 <임진록2>의 확장팩으로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 명, 일본의 역사적 전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게임. 24개의 싱글플레이 미션과 함께 새로운 유닛인 원거리지원 대포 '대장군포'와 의병(조선) 등이 추가됐다.
태울엔터테인먼트의 '신영웅문'은 1년반에 걸쳐 30여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3차원 온라인 무협게임.
이밖에도 디지털영상부문에 동우애니메이션의 '바스토프레몬'이, 웹캐스팅부문에 이메디피아의 사이버 종합병원이, 교육용부문에 한빛소프트 '디지몬 보물섬'이, 컨텐츠부문에 오란디프의 '하데스의 진자'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13일 서울 정보통신부 1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