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웨이트 트레이닝 문화가 본격적으로 정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운동 선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발달을 통한 근력의 증가, 몸매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 효능이 있다. 운동 선수들에게는 무엇보다 근력을 늘리는 것, 즉 힘을 키우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을 배우는 선수들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우 예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육 발달은 몸을 둔하게 만들기 때문에 경기력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선진 야구와의 잦은 문화 교류와 의학의 발달 등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지금에 이르게 된 것.
그렇다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훈련이 모두 과학적이고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력의 증가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스트레칭과 체조를 통한 유연성 훈련은 거의 하지 않는다.
때문에 힘은 강하지만 경기를 치르는 도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워밍업으로 불리 우는 몸풀기 운동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굳어있던 근육에 갑자기 힘이 쓰이다 보니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것.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은 운동 선수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근력을 기르는 운동보다 선행되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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