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는 29일 유성C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비가 내려 코스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보기없이 버디만 5개 낚는 완벽한 플레이로 단독선두(12언더파 204)를 마크했다.
10년 만에 소중한 1승 추가기회를 잡았던 조철상은 이날 2언더파 70타로 주춤해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로 밀려났다. 하지만 선두 최광수와의 격차가 1타차밖에 나지 않아 최종 라운드 맞대결이 주목되고 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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