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양파 550t이 북한에 전달된다.전남양파북한보내기운동본부는 전남지역 회원농협에서 만생종 양파 550t을 구입한 뒤 10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양파보내기운동본부는 지난달 7일부터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단체, 대학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총 2억7000여만원을 모금했다.
■'기아車 육성대책협의회' 개최
광주시는 최근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한 기아자동차㈜광주공장과 관련, 2일 오후3시 시청에서 ‘기아차육성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고재유(高在維)시장 등 지역인사 25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이날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아차 노사가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