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송화군에서 태어난 선생은 일본 도쿄(東京)농업대 유학중이던 1937년 50여명의 동지를 규합해 항일비밀단체인 조선인학우회를 조직한 뒤 항일격문을 살포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군자금을 마련하는 등 항일활동을 벌이다가 1943년 일경에 체포돼 해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선생은 1968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발인은 4일 오전 8시 서울중앙병원,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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