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은행은 6월중 생산자 물가상승률은 0.0%로 5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5월의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었다. 생산자 물가는 4월까지만 해도 전월보다 0.2∼0.4%가량 올랐지만 5월부터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 생산자물가는 가뭄 등으로 농림수산물이 오르고 공공요금도 조금 상승했으나 공산품 서비스요금이 내려 5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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