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의 4일자 데일리에 따르면 MSDW증권은 지속적인 비용 감소와 무선부문의 높은 수익으로 한국통신의 마진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998년 총수익의 68%에 달하던 유선사업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올해 46%로 줄어든 것도 한국통신에게는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MSDW증권은 이어 한국통신은 올해 자본지출이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고 따라서 내년에는 15억달러 규모의 현금흐름이 있을 것을 내다봤다.
MSDW증권은 그러나 정부가 보유한 40% 지분을 내년 중반까지 매각할 계획인데, 이것과 불확실성과 정부의 비대칭 규제가 아직 주가 불안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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