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사인 교보증권은 4일 "아이티의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000~2800원으로 제시됐는데 기관의 수요예측 결과로 나온 가중평균가 2408원(최고 3800원, 최저 1900원)을 감안해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이티는 총 285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액면가기준으로는 14억2500만원, 공모금액으로는 71억2500만원어치.
증권사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교보증권 35만6250주 등 총 71만2500주다.
교보증권의 1인당 청약한도는 4만주이며 청약증거금율은 50%.
아이티는 작년 경상이익 24억61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1주당 자산가치는 1184억원, 수익가치는 2095억원, 본질가치는 1731원이다.
이번 공모 증자로 자본금은 33억원에서 47억2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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