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와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김운용 대한체육회장, 16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며).
▽김정일위원장이 세무조사 감사반원인가(김현미 민주당 부대변인, 4일 언론사 세무조사를 김위원장 답방과 연계시키는 한나라당 이회창총재는 김정일 위원장 답방 저지위원장 이라고 비난하며).
▽오염 물질을 유발하는 대기업에 맞서 싸우는 것은 죽음을 의미할 수 있다(태국의 환경운동가들, 4일 기업체에 맞서 환경운동을 벌이던 지도자들이 올들어 4명이나 타살되는 등 수난을 당하고 있다며).
▽현 정부와 여당이 추진한 경제정책은 사실상 실패했으며 빈부격차는 더욱 확대돼 민생은 파탄났다(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4일 민생 살리기 10만㎞ 대장정 전국순회 도중 충남 천안에서).
▽양수기는 수해 때도 사용할 수 있고, 암반 관정은 내년에 사용해도 된다(농림부 관계자, 4일 가뭄극복 국민성금 100억원을 양수기 구입과 암반 관정 굴착에 사용했으나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심지어는 차량 안에서 연인간에 애정표현을 하는 경우까지 잡힐 정도이다(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 4일 인천공항고속도로 전 구간에 설치된 고성능 폐쇄회로TV 카메라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 고속도로 전역을 완전 감시할 수 있다며).
▽그럴싸한 직함, 명함으로 포장하지 말고 당당히 나는 한나라당 국가혁신위 멤버 라고 밝혀야 한다(추미애 민주당 의원, 4일 소설가 이문열씨 등이 일부 신문 기고를 통해 국민여론을 호도하고 있으나 이중에는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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