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기업의 IT담당 임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IT산업의 종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6을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보다 좋아질 것으로 낙관하는 응답자가 비관론자보다 많다는 뜻. 전경련은 “국내외 경기가 미미하나마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인터넷 이용자 수와 전자상거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IT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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