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골프가 최고”

  • 입력 2001년 7월 8일 18시 52분


어느 화창한 날에 짐과 밥이 골프를 하러 갔다. 짐이 친 공이 심하게 슬라이스가 나면서 나무가 우거진 계곡에 떨어졌다. 그는 8번 아이언을 꺼내들고 공을 찾으러 갔다. 열심히 수풀을 헤친 그는 해골 옆에 놓여있는 공을 발견하고는 흥분된 목소리로 친구를 찾았다. “여보게 밥, 문제가 발생했네.” 이 소리를 들은 밥이 “무슨 일인가?”라고 물었다. 짐이 다시 외쳤다. “내게 7번 아이언을 가져다 주겠나. 8번 아이언으로는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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