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구 성남동과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에 각각 설치된 대기측정소의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7ppm과 0.151ppm으로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치(시간당 0.120ppm)를 초과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는 이 제도가 도입된 지난 9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시는 중구 성남동은 차량 통행량 급증으로,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는 석유화학공단 인접지여서 대기오염물질 과다 배출로 오존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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