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문차일드’가 22일 KMTV 공개홀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소규모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이들은 2집 ‘사랑하니까’로 정상의 아이돌 스타로 자리잡았으나 그동안 라이브 공연은 한번도 한 적이 없다.
모두 2억 원을 들인 무대는 쥬라기 공원, 우주 사이버 공간 등 세 가지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이 세트들이 바뀌면서 ‘문차일드’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문차일드’는 히트곡 외 ‘여름이야기’ ‘해변의 여인’ 등 댄스곡 메들리도 선보인다. ‘문차일드’ 콘서트는 90분으로 편집돼 25일부터 KM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