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자국의 판례, 법령, 기업법무 자료 등 각종 법률컨텐츠를 상호 제공하고 자동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로앤비는 이미 신일본법규사에서 제작한 ‘판례마스터’에 수록된 일본 최고재판소 및 하급심의 판례 약 11만건을 우리말로 자동번역된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로앤비 이해완 대표이사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교역물량이 많아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이 많다" 며 "양국의 법체계가 비슷해 법률정보교류의 실용적 가치도 크다”고 말했다.
로앤비와 제휴를 맺은 신일본법규사는 일본 최대의 법률관련서적 출판사로 오프라인의 출판사업 이외에도 방대한 양의 법률정보를 CD와 온라인 DB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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