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역협력연구센터의 하나로 마련한 연구소로 2010년까지 9년간 생물건강산업 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으로부터 90여억원이 투입되며 교수 16명, 산업체 연구원 20명 등 모두 105명의 연구 인력이 참여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성인병 및 퇴행성 질환, 유전자 치료기술, 약리활성 분석기술 등 의약 부문 △천연식품 첨가물, 신기능 식품 탐색기술 등 기능성 식품 부문 △유전자원 확보, 신기능 유전자 발굴, 우량 건강소재 자원 개발 등 바이오자원 부분 등 3가지.
이 센터는 이 연구를 통해 생물건강산업 분야 정부 정책에 자문을 하고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 또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체의 기술애로를 해결하며 인력 재교육 사업도 펼친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오송보건의료과학산업단지와 연계해 충북도가 미래의 핵심적인 지역산업 분야로 선정한 바이오 산업을 육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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