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동부 등 11개 손해보험회사는 7월14일부터 8월21일까지 전국 휴양지에서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를 실시한다.
11개 손보사 보상직원 300여명이 상주하며 제공하는 서비스는 △자동차사고현장 긴급출동 △차량수리비 현장지급 △자동차 긴급견인 등이다. 이밖에 도로운전중에 기름이 떨어졌거나 배터리가 방전됐을 경우, 열쇠를 차안에 두고 문을 잠갔을 때 긴급출동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긴급출동서비스는 일부 보험사에서 돈을 받는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