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역전화국은 사원들이 ‘한국통신 제안제도’에 응모한 아이디어가 채택될 경우 받는 포상금 중 10%를 올 5월부터 기탁받아 12일 창원홍익재활원에 21만7400원, 진해재활원에 10만9800원을 기탁했다. 창원전화국은 성금이 모이는대로 9월과 12월에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등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제안한 창원광역전화국 총무과 최영술씨(41)는 “한국통신의 친근한 이미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심어주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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