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GC(파71·6759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 최경주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개리 니클로스, 코리 페이빈(이상 미국) 등 21명과 동타를 이뤘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46.2%에 그쳤고 그린 적중률도 55.6%에 머문 최경주는 공동 30위 그룹에 1타 뒤져 있어 얼마든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81년 챔피언인 노장 제이 하스(47·미국)는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으며 지난주 웨스턴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스콧 호크(미국)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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