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정승준/한통 메가패스 직원 불친절

  • 입력 2001년 7월 16일 18시 32분


며칠 전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한국통신 메가패스를 설치했다. 그런데 메가패스 가입 후 인터넷이 작동되지 않아 골치를 앓았다. 인터넷이 자주 끊어져 수리를 신청했더니 설치한 직원은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찾아오지 않았다. 그 후 이용요금 청구서를 받고 또 한 번 문제가 생겼다. 5월분 요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6월 초에 바로 입금했는데 6월분 청구서에는 5월분 요금이 함께 나왔다. 한국통신 상담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5월분 영수증이 이틀 후면 도착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원이 일처리를 미룬 탓에 한달 만에야 영수증을 받았다. 아직도 연체료 처리 등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가시지 않고 있다.

정 승 준(jejus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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