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싼타페 잇단 개가…OAU회담 국빈 의전車 선정

  • 입력 2001년 7월 17일 18시 57분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해외에서 연이어 화제를 뿌리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잠비아에서 열린 제37회 아프리카단결기구(OAU) 정상회담에서 싼타페가 국빈의전 차량으로 선정돼 61대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프리카에 1만7364대를 수출했으며 올해 수출목표는 2만3800대다. 또 싼타페 전기자동차는 최근 하와이 주정부의 공식업무용 차량으로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다. 하와이 주정부에 임대되는 싼타페 전기차는 2003년 6월까지 모두 15 2년간 하와이 주정부와 호놀룰루시, 히캄 공군기지, 하와이전력회사 등 하와이 공공기관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된다.대 이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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